[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저스티스’의 쫄깃한 전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페셜 방송이 마련된다. 19~20회 본방송에 앞서 오전 11시 10분부터 ‘저스티스 몰아보기’를 편성한 것.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는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최진혁 분)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손현주)이 여배우 연쇄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부딪히며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소셜스릴러. 매 회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을 압도하는 가운데, 광복절인 15일 오전 11시 10분부터 지난 1~18회 방송을 압축적으로 담아낸 ‘저스티스 몰아보기’가 방송된다.
‘저스티스 몰아보기’는 총 3부작의 스페셜 방송으로, 태경과 송회장의 악마의 거래부터 장엔터 사건의 실체까지, 총 135분간 압축해 보여줄 예정이다. 어제 방송된 17~18회에서 장엔터 연습생들이 불순한 목적으로 이용되어온 남원식당의 실체와 태경의 동생 태주(김현목) 죽음의 진실까지 드러나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바. ‘저스티스 몰아보기’를 통해 시청자들의 복습 욕망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제작진은 “그동안 ‘저스티스’를 향한 따뜻한 애정을 보내준 시청자 여러분들과 아직 ‘저스티스’를 접하지 못한 예비 시청자들을 위해 준비했다. 오늘(15일) 오전 11시 10분부터 그간의 이야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스페셜 방송 ‘저스티스 몰아보기’를 시청하시고, 이어 밤 10시에 정상 방송되는 18~19회 본방송도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총 3부작의 스페셜 방송으로 편성된 ‘저스티스 몰아보기’는 15일 오전 11시 10분 방송, ‘저스티스’ 19~20회는 밤 10시 KBS 2TV 정상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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