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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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짠내투어' 규현X진세연, 모스크바 투어 시작→물값에 당황 [엑's 리뷰]

기사입력 2019.08.13 09:48 / 기사수정 2019.08.13 09:56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더 짠내투어' 규현과 진세연이 러시아에서 첫 설계자로 나섰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는 러시아 모스크바로 여행을 떠난 규현, 진세연, 한혜진, 박명수, 광희, 진해성, 이용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규현과 진세연이 여행 설계자로 나섰으며 규현은 '12시간이 모자라'라는 이번 여행 컨셉을 소개했다. 폭염인 한국과 달리 초가을의 날씨를 띤 모스크바 도착하자 멤버들은 기분 좋은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곧바로 규현은 멤버들을 지하철 역으로 안내했고 그들이 도착한 벨로루스카약 역은 미술관을 방불케하는 위엄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규현은 지하철 천장에 그려진 유명한 벽화들을 설명해주었고 진세연도 짝꿍인 규현을 도와 설명을 덧붙였다.

또 규현은 브런치 레스토랑으로 멤버들을 안내해 러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브런치인 나폴레온를 비롯한 다양한 음식을 맛봤다. 규현은 "러시아 사람들이 잘 웃지 않는다는 말이 있지 않나. 러시아에서 미소는 호감의 표현으로 쓰인다"며 러시아의 문화에 대해서도 언급했고 한혜진도 "처음부터 미소를 보이면 가식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며 규현의 말에 동감했다. 

러시아식 브런치를 맛 본 멤버들은 성 바실리 성당, 붉은 광장 등을 관광했다. 이에 진세연은 테트리스에 나왔던 춤을 따라하며 단체 사진을 찍기를 제안했다. 이용진은 개인 인터뷰에서 "현실이 아니라 CG같았다"고 말했고 진세연은 "같은 하늘 아래 이런 장소가 있었다니 놀랍다. 살면서 꼭 한 번 봐야한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규현과 진세연은 점심으로 러시아식 코스 요리를 경험하기 위해 레스토랑을 찾았다. 하지만 상상초월의 물값이 그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물 1병에 14,000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값을 내야 했던 것. 이를 확인한 규현은 "진짜 비싸다"라며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멤버들은 "이러다 진짜 징벌 가야되는 것 아니냐"며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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