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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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2라이프' 정지훈, 현실세계行 시도...공동정범 의심 사건 등장 [종합]

기사입력 2019.08.12 22:09 / 기사수정 2019.08.12 22:1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정지훈이 현실세계로 돌아가고자 시도했다.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5, 6회에서는 이재상(정지훈 분)이 현실세계로 돌아가려고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상은 현실세계에서 벌어졌던 교통사고가 평행세계에서 똑같이 일어난 상황에 의구심을 품었다. 현실세계에서는 이재상이 조수석에 앉으며 크게 다쳤지만 평행세계에서는 이재상이 아니라 김수사관이 다친 상태였다.

의식불명 상태의 김수사관은 다행히 일주일 뒤면 의식을 회복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재상은 현실세계의 자신이 의식불명인 동안 다른 세계로 왔고 의식을 차려야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어다고 판단했다.

이재상은 김수사관이 깨어나는 일주일만 버텨보려고 했지만 구질구질한 평행세계 상황에 당장 현실세계로 돌아가고자 했다. 이재상은 교통사고 장소로 가서 "여기서 죽으면 다시 돌아갈 수 있을 지도 몰라"라고 말하며 차도로 뛰어들었다.

이재상은 죽겠다고 해놓고는 막상 차가 돌진해 오자 비켜섰다. 그때 방영숙(장소연)의 연락이 왔다. 부장검사 오석준(박원상)이 전원 집합을 지시한 것이었다.

오석준은 노영미 실종사건에 대해 설명해주며 노영미를 24시간 안에 찾아야 한다고 했다. 노영미 아버지가 기증을 받아서 눈 수술을 해야 하는데 딸 없이는 수술을 받지 않겠다고 한다는 것.

이재상 일행은 일단 노영미 집으로 가 봤다. 이재상은 노영미 집안에서 각종 명함과 옷장 속 옷을 보고는 노영미가 업소 일을 해온 사실을 알아챘다. 노영미 친구는 이재상에게 노영미가 아버지의 빚을 갚느라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재상은 수사를 진행하며 노영미 사건이 실종이 아니라 아버지의 빚 때문에 집을 나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재상은 노영미 아버지를 향해 매섭게 몰아붙였다. 라시온(임지연)은 그런 이재상의 태도에 화를 냈다.



이재상의 예상과 달리 노영미로 추정되는 손목 토막 사체가 발견됐다. 이재상은 현실세계로 돌아가기 전 제대로 노영미 사건을 해결하고자 마음먹었다.

이재상은 구동택(곽시양)으로부터 노영미 아버지 병원에 동거녀 조애숙이 나타났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에 라시온이 병원으로 달려갔다. 라시온은 병실에서 사망보험 가입서를 보고 의심을 했다.

이재상은 구동택을 통해 조애숙이 사기전과가 있다는 사실, 조애숙이 노영미 아버지를 만나게 된 과정 등을 전해 듣고는 이들의 가족보험사기 공동정범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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