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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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캠프' 김영하 작가, 스페셜 DJ 등장 "4개월 만에 만나 반가워"

기사입력 2019.08.12 18:1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김영하 작가가 '배철수의 음악캠프' 스페셜 DJ 첫 날을 열었다. 

12일 방송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는 스페셜 DJ로 김영하 작가가 나섰다. 

이날 김영하는 "소설가 김영하다. 4월 19일 게스트로 출연을 했었는데 4개월 만에 스페셜 DJ로 청취자들을 만나 뵙게 돼 반갑다"며 "놀라신 분들도 계실 것 같다. 배철수씨는 다음 주 수요일까지 휴가로 자리를 비운다"고 밝혔다.

그는 "열흘 동안 저를 포함해 다른 분들이 동원됐다. 스페셜 DJ로 함께하실 것"이라며 "오늘부터 이번주 금요일까지는 내가 진행을 한다. 내가 스타트를 끊고 주말 이틀은 명진행자 유희열이 온다. 다음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웹툰작가 주호민과 이말년이 더블DJ로 나서고 수요일 정재형이 스페셜DJ 대미를 장식한다"고 전했다. 김영하는 비교적 능숙하게 쏟아지는 청취자들의 메시지와 소통하며 스페셜 DJ 첫 날을 시작했다. 

김영하 작가의 스페셜 DJ는 지난 4월 19일 '여행의 이유' 출간 후 라디오에 출연하면서 이뤄졌다. 당시 DJ 배철수는 김영하 작가의 출중한 언변과 소통 능력 등을 높이 사 자신이 휴가를 떠났을 때 스페셜 DJ로 와줄 것을 제안했고, 김영하 작가도 흔쾌히 수락하면서 실제 스페셜 DJ로 이어졌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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