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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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 역대급 공포특집 레이스에 녹화 중 탈출

기사입력 2019.08.09 17:05 / 기사수정 2019.08.09 17:06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런닝맨'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역대급 공포특집 레이스를 준비했다.

1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은 여름을 맞아 역대급 '공포특집'으로 꾸며진다.

앞선 방송에서 '런닝맨'은 공포 영화를 방불케하는 '공포특집'편 예고 영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레이스에서 멤버들이 힌트가 숨겨져 있는 공포의 방으로 들어가 의문의 미션을 수행해야만 힌트를 찾아나올 수 있는 공포 미션이 주어졌다. 하지만 멤버들은 공포의 방에 들어가야만 힌트를 찾아 나올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 앞에서 머뭇거리며 서로 들어가라고 떠밀기에 바빴다.

정체 모를 귀신들의 예고없는 등장에 역대급 공포가 펼쳐졌고, 레이스 현장 곳곳에서 멤버들의 비명이 난무했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급기야 송지효는 녹화 도중 뛰쳐나오며 "레이스고 나발이고 무서워 죽겠다"며 소리쳐 현장을 폭소케 했고, 겁쟁이 3인방 하하-이광수-양세찬 세 사람은 서로 먼저 들어가라며 몸싸움까지 벌여 공포 속에서도 큰 웃음을 만들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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