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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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느껴져"…'연애의 맛2' 오창석♥이채은, 꿀 떨어지는 애정 전선 [엑's리뷰]

기사입력 2019.08.09 10:50 / 기사수정 2019.08.09 10:30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연애의 맛2' 오창석, 이채은 커플이 친구들에게 서로를 소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2'에서는 일명 '아아커플'인 오창석, 이채은 커플이 자신의 절친들에게 서로를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 이어 이채은, 오창석은 집에 절친들을 초대해 함께 홈파티를 즐겼다. 두 사람은 친구들에게 야구장 이마 키스 장면이 붙여진 핸드폰 케이스와 커플 잠옷을 선물 받아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절친들은 비장의 무기인 거짓말 탐지기를 꺼내들었고 긴장감 가득한 진실 게임이 진행됐다. 이채은이 먼저 오창석에게 "진심으로 나를 많이 좋아하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오창석은 진심이라고 답했지만 거짓말 탐지기가 울려 웃지 못할 상황이 연출됐다.

그러나 "이채은을 부모님에게 소개시킬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도 오창석의 대답은 거짓으로 판명돼 이채은을 실망시켰다. 반면 이채은은 같은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하자 진실로 나와 오창석을 당황케 만들었다.

이후 두 사람은 오창석의 친구들에 이어 이채은의 친구들을 만나는 자리에 함께하게 됐다. 친구들은 이채은과 오창석에게 커플 티셔츠를 선물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이내 오창석, 이채은은 달달한 모습을 보여 친구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오창석은 서로에 대한 애칭 질문에 "지금은 자기, 여봉, 울애기를 섞어가면서 쓰고 있다. 여러 가지를 써 보면서 뭐가 좋을지 생각 중이다"라고 말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그는 평범한 연인들처럼 다투기도 한다며 "어제도 다퉜다. 우리도 평범한 커플이다"라고 말했다.

그렇게 오창석이 잠시 자리를 비우자 이채은의 친구들은 "생각보다 너를 깊게 생각하시는 것 같다. 말할 때마다 꿀이 떨어진다. 진심이 느껴져서 다행이다. 안심이 된다"며 자신들의 속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채은은 "너무 행복하다"고 말하며 연신 밝은 미소를 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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