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강다니엘, 지효가 열애를 인정하며 톱 아이돌 커플이 탄생했다.
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의 열애설에 대해 다뤘다.
강다니엘과 지효는 지난 5일 열애설 주인공이 됐다. 두 사람은 강다니엘의 자택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등 열애를 이어오고 있었고, 이 같은 사실이 보도된 후 양 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의 연애 시그널도 재조명됐다. 지난 1월 한 시상식에 참석한 두 사람이 잠깐 눈을 마주치는 모습이 포착된 것. 누리꾼들은 서로에게 눈빛을 보낸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또한 바쁜 여자친구와 자주 만나고 싶어하는 남자의 마음을 담은 강다니엘 솔로 데뷔곡 '뭐해'를 두고도 그 주인공이 지효가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트와이스는 데뷔 당시 소속사와 3년 연애 금지를 약속했다. 박진영은 과거 트와이스와 함께한 '섹션TV 연예통신' 인터뷰에서 연애금지령에 대해 "3년만 하라고 했다. 풀리고 나면 남자친구 데리고 오면 밥 사줘야죠. 데뷔하고부터니까 아직 시작 안 된 거다"고 말했다.
현재 트와이스는 데뷔 5년차. 박진영과 강다니엘, 지효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