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9:30
연예

'연애의 맛2' 고주원♥김보미, '보고 바자회' 디데이...설렘x걱정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8.08 09:39 / 기사수정 2019.08.08 09:43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연애의 맛2’ 고주원, 김보미의 ‘보고 바자회: 함께해보고’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연애의 맛’ (이하 '연애의 맛2')에서 고주원과 김보미는 팬들에게 받은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고민 끝에 바자회를 개최하기로 계획했다. 이후 제주도 숙소에서 두 사람은 팬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추억이 묻어나는 바자회 판매 물품들을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준비해 나갔다. 이어 행사 당일 열화와 같은 팬들의 성원 속에 등장하는 보고 커플이 그려지면서 ‘보고 바자회’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와 관련 8일 방송되는 ‘연애의 맛2’ 11회에서는 고주원, 김보미의 ‘보고 바자회:함께해보고’가 진행된 당일 준비과정부터 팬들과의 만남까지 속속들이 담긴다. 아침부터 고주원은 김보미가 헤어 메이크업을 받는 동안 옆에서 꿀 떨어지는 눈빛을 드리웠고 공들여 만든 굿즈인 ‘보고품’을 챙겨 바자회 장소로 출발했다.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을지 한 아름 걱정을 안고 바자회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500평 규모의 웨딩홀을 보자마자 너무 커져 버린 규모에 설렘과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잠시 걱정을 접어두고 서둘러 포토월과 첫 만남의 추억이 담긴 자작나무 양말부터 보고 인형, 엽서, 티셔츠 등 장장 20여 일에 걸쳐 직접 준비한 ‘보고품’을 세팅해나갔다. 그리고 이때 김보미의 쌍둥이 동생 김가슬이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자 등장해 김보미는 물론 고주원까지 든든하게 했다.

결국 바자회 관객 입장 시간이 다가왔고 100명 정도만 와도 다행일 것 같다는 두 사람의 걱정과는 달리 입구는 북새통을 이뤘다. 더욱이 입장 시작과 동시에 관객 수가 순식간에 200명을 넘겼고, 준비된 500개 입장 팔찌가 소진됐지만 여전히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제작진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던 것. 

마침내 최종 600명 가까이 되는 관객 입장을 마친 후 시작된 바자회는 천명훈이 한걸음에 달려와 특별 MC를 자처해 분위기를 북돋웠고, 등장과 함께 터져 나오는 함성과 박수 소리에 보고 커플의 엄청난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과연 후끈한 열기 속에서 진행된 보고 커플의 ‘보고 바자회’는 어떤 모습일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보고 커플이 정성 들여 준비한 ‘보고바자회’를 통해 또 한 번 보고커플을 향한 팬분들의 뜨거운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며 “보고 커플의 첫 번째 만남처럼 팬분들과 설레고 달콤한 첫 만남을 가진 ‘보고 바자회’를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연애의 맛2’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