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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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보기→요식업까지"…'오빠네' 클릭비 근황 공개

기사입력 2019.08.07 13:2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데뷔 20주년을 맞은 클릭비 멤버들이 각자 근황을 전했다. 

7일 방송한 SBS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는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클릭비 완전체가 출연했다. 

데뷔 20주년을 맞아 각자의 근황도 밝혔다. 김태형은 "'라디오스타'에서 말한 것처럼 열심히 미드보고 있다. 앞으로 사실 계획이 많다. 아직 밝히기 전 단계지만 많은 것을 계획하고 있다. 언제할 지는 모르겠다"고 전했다.

노민혁은 "강아지 영양제 브랜드 런칭해서 잘 운영하고 있다"며 딘딘에게 선물했고, 하현곤은 "음악하고 있다. 운동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배드민턴을 시작해서 열심히 치고 있다. 동호회 분들과 같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연석은 "요즘 연남동과 신사동에서 요식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짬뽕과 충무깁밥 전문점을 운영한다는 것. 김상혁은 "세 시간 동안 육수를 뽑더라. 정말 제일 부지런하다"고 칭찬했다. 우연석은 "육수의 장인으로 여기저기 소스를 끓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종혁은 "계속 연극과 뮤지컬 하고 있다"며 "또 새로운 연극을 준비하고 있다. 골프에 꽂혔다. 비싼 운동인 줄 알았는데 비싸지 않더라. 채만 하나만 있으면 된다. 여기저기 돌아다니지 않고 한 곳에서 치는데 재밌더라"고 털어놨다. 


해외에 거주 중인 유호석은 "요즘은 쉬고 있고 가을쯤 음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20주년을 맞이해 김태형은 "끝나고 소규모지만 급하게 일정을 잡았는데도 많은 팬분들이 와주셔서 따로 팬미팅 자리를 마련했다"며 "지금은 실감이 안나고 라디오 끝나고 팬들을 만나뵙고 이야기를 하면 감동, 감격이 오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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