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소울즈, 유저들과 소통하는 온라인 게임 되겠다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게임 포털 한게임(www.hangame.com)과 씨알스페이스(대표 이태균)가 공동 퍼블리싱하는 성인용 오리엔탈 판타지 MMORPG '세븐소울즈'는 오는 8일 저녁, 파워 블로거 및 테스트 참가자 20여 명을 초청해 유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일 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세븐소울즈'가 최초로 실시하는 이번 유저간담회는 게임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파워블로거 9명과 지난 3월 27일 실시한 게릴라 테스트 참가자 등 총 20여 명의 게임 유저들을 초청, 오는 8일 저녁 6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석을 원하는 유저들은 공식 홈페이지(http://7souls.hangame.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당일 간담회에는 '세븐소울즈'의 개발을 총괄한 씨알스페이스 오용환 부사장이 참석해 향후 서비스 계획과 개발 에피소드를 전하고, 유저들로부터 '세븐소울즈'를 플레이 해 본 소감 및 향후 바라는 점 등을 들을 계획이다.

씨알스페이스 오용환 부사장은 "2차에 걸친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통해 받은 다양한 유저 의견들을 통해 '세븐소울즈'가 보다 완성도 높은 모습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간담회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 드리며, 유저 분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성장, 발전하는 '세븐소울즈'가 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게임은 9인의 파워 블로거들이 작성한 게임 리뷰(Review)를 한 번에 모아볼 수 있는 세븐소울즈 OBT 특별 리뷰 페이지를 신설하고, 각 리뷰를 본 소감을 작성한 유저들 중 50명을 추첨해 게임 아이템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다양한 아이템 획득이 가능한 '잭팟 시스템'과 저 레벨부터 즐길 수 있는 화려한 스킬, 강렬한 타격감으로 기대를 모은 성인용 MMORPG '세븐소울즈'는 지난 2일, 총 10만여 명의 유저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공개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12일 대망의 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