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8.06 11:50 / 기사수정 2019.08.06 09:58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 박지연이 첫 등장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박지연은 타고난 음악적 재능을 지닌 매혹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하은주로 분했다. 첫 회부터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은주(박지연 분)은 극 중 홍이영(김세정)의 남자친구인 문재형(김상균)과 호텔에 들어서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찍히며 동기들의 공분을 샀다. 문재형이 일하고 있는 카페로 홍이영을 불러낸 하은주는 "어제 일은 그냥 묻자. 니가 몰랐으면 더 좋았겠지만" 이라는 뻔뻔한 멘트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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