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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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소울즈' 프리 OBT 성황, 공개 서비스까지 이어간다

기사입력 2010.04.05 12:11 / 기사수정 2010.04.05 12:11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게임 포털 한게임(www.hangame.com)과 씨알스페이스(대표 이태균)가 공동 퍼블리싱하는 성인용 오리엔탈 판타지 MMORPG '세븐소울즈'(http://7souls.hangame.com/)는 지난 2일, 총 10만여 명의 유저들이 참여한 가운데 나흘간의 사전공개 테스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오는 12일 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서버 과부하 및 게임 밸런싱 등의 최종 점검을 위해 진행된 이번 사전공개테스트는 당초 지난 1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테스트 첫날 유저들이 대거 몰리면서 일부 유저들의 접속에 불편을 초래한 점을 고려해 2일까지 테스트 기간을 하루 연장해 진행됐다.

나흘간의 이번 테스트에는 총 10만 명 이상의 유저들이 참여해 4시간에 육박하는 평균 플레이 시간과 70% 이상의 재접속률을 보여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공개 서비스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테스트에 참여한 닉네임 '블랙티'는 "큐브시스템을 통해 아이템 조합과 분해를 할 수 있고, 레벨 상승 속도도 빨라 사냥할 맛이 난다"며, "특히 게임 중간중간에 잭팟이라는 행운 시스템을 통해 아이템을 얻거나 경험치를 증가시킬 수 있어 차별되는 재미가 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세븐소울즈' 개발을 총괄한 씨알스페이스 오용환 부사장은 "기대 이상의 많은 유저들이 몰려 테스트 첫날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지 못한 점 다시 한 번 사과 드린다"며 "'세븐소울즈'에 대한 열띤 성원에 감사드리며, 오는 12일, 더욱 완성도 높은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투를 통해 7개의 영혼 시스템을 수집해 나가는 성인용 MMORPG '세븐소울즈'는 ▲다양한 아이템 획득이 가능한 '잭팟 시스템'과 여러 아이템을 조합해 새로운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큐브 시스템, ▲저 레벨부터 즐길 수 있는 화려한 스킬과 액션 및 강렬한 타격감, 그리고 ▲매주 펼쳐지는 대규모 전쟁시스템 등 풍부한 성인 취향의 콘텐츠로 지난 12월 공개 이래 뜨거운 관심이 쏠려왔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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