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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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로 보여줄 것"…손석구, 연매출 55억원 회사 대표이사 '시선 집중' [종합]

기사입력 2019.08.01 12:40 / 기사수정 2019.08.01 11:29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손석구가 연매출 55억원의 제조 회사 대표이사 라는 사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일 손석구의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손석구가 연매출 55억원의 제조 회사 대표이사가 맞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손석구 측은 '배우'로 조금 더 이름을 알리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만큼, 배우로 더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보도를 통해 그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한 공작기계 전문 제조업체에서 대표 이사직을 맡고 있다고 보도했다.

2016년에 55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1억 2000만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알려진 해당회사에서 손석구는 배우로 활동하기 전부터 경영에 참여했다고. 



현재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차영진 역을 맡아 활약을 이어온 손석구는 드라마 속에서 냉철한 대통령 권한대행 비서실장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중에서 정치적 소신을 가감 없이 밝히는 등 안정적인 연기력을 펼친 손석구는 이번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뿐만 아니라 동료 배우들과 케미를 맞추며 맹활약을 이어오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대표이사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손석구는 다시 한 번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게 됐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도 이름을 올린 그는 그야말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한편 손석구는 지난 2017년 드라마 '센스8 시즌2'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마더', '슈츠', '최고의 이혼'은 물론 영화 '결혼식', '뺑반'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 출연 중이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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