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이종석과 권나라의 열애설이 해프닝으로 끝이 났다.
1일 같은 소속사에 몸담고 있는 배우 이종석과 권나라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소속사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이종석과 권나라는 알려진 대로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말하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날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이종석과 권나라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종석이 권나라에게 호감을 보이며 열렬한 구애를 펼쳤다는 것.
특히 권나라가 연예계에서는 이미 '이종석의 여자'로 통했고, 이종석이 권나라를 자신이 몸담고 있는 소속사인 에이맨 프로젝트로 직접 영입했다는 세세한 이야기도 덧붙였다. 하지만 소속사에 따르면 이는 사실무근으로 두 사람의 열애설은 빠른시간에 진화, 실시간 포털 사이트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지만,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지난 2005년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한 이종석은 2010년 SBS '검사 프린세스를 시작으로 'SBS '시크릿 가든',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KBS 2TV '학교2013,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이방인', '피노키오'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톱배우 반열에 올랐다.
권나라는 지난 2012년 걸그룹 헬로비너스 멤버로 데뷔한 후 2019년에 그룹이 해체, 이후 배우로 전향해 에이맨 프로젝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그리고 SBS '수상한 파트너', tvN '나의 아저씨',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KBS 2TV '닥터 프리즈너' 등을 통해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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