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용씨네PICK, '기생충' 시나리오 작가 김대환 감독의 GV 등 특별 씨네픽(CINE-PICK) GV를 성황리에 마친 영화 '누구나 아는 비밀'(감독 아쉬가르 파라디)이 김영하 작가, 이동진 평론가, 정성일 평론가로 이어지는 GV 라인업을 공개했다.
'누구나 아는 비밀'은 행복한 동생의 결혼식 파티 중 라우라의 딸이 갑자기 사라지고, 오랫동안 모두가 숨겨온 과거의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며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우아한 가족 미스터리.
개봉일인 8월 1일 오후 7시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진행되는 김영하 작가의 '누구나 아는 비밀' 스페셜 씨네토크는 신작 '여행의 이유' 출간 후 처음 갖는 관객과의 대화로 그 어느 때보다 관객들의 기대를 모았다.
특히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매진이 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누구나 아는 비밀'의 뜨거운 씨네픽(CINE-PICK) GV의 열기는 관객들이 사랑하는 이동진 평론가와 정성일 평론가가 이을 전망이다.
먼저 8월 5일 오후 7시 30분 CGV압구정에서 이동진 평론가의 시네마톡이 진행된다.
몇 년 전 Btv 프로그램 '영화당'에서 '아쉬가르 파라디 작품 세계'를 통해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2011),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2013), '세일즈맨'(2017)까지 그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다룰 만큼 아쉬가르 파라디 감독의 작품을 높게 평가해온 이동진 평론가가 이번 GV를 통해 어떤 날카로운 영화적 해석을 내놓을 지 기대를 모은다. 예매는 GV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정성일 평론가와 함께하는 라이브러리톡이 8월 13일오후 7시 CGV명동역씨네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된다.
정성일은 영화 팬들 사이에서 마니아층을 형성, 특히 무비고어 팬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평론가로 "'누구나 아는 비밀'을 흥미롭게 봤다. 각본이 정말 재미있고 GV를 통해 재미있게 할 이야기가 있을 것 같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모은다.
예매 오픈은 8월 2일 CGV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진행된다.
'누구나 아는 비밀'은 8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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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