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수원, 채정연 기자] KT 위즈 유한준이 사구 여파로 교체됐다.
유한준은 2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11차전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회 선두타자로 첫 타석을 맞은 유한준은 2구를 손바닥에 맞아 사구로 출루했다. 3회 돌아온 타석에서 이대형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KT는 "유한준이 왼쪽 손바닥 통증이 있다. 병원에서 X-레이 검진을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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