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7.27 09:12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이동국이 제2의 이강인을 찾기 위해 ‘슛돌이’를 꾸린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동국은 ‘슛돌이가 돌아왔다’라는 제목의 프로젝트로 제2의 이강인 찾기에 나선다. 시안이를 비롯한 대한민국 전설의 스포츠 스타 2세들이 총출동해 좌충우돌 축구 훈련을 보여줄 예정이다.
평소 축구 선수를 꿈꾸며 아빠와 함께 축구 연습을 해오던 시안이. 이동국은 시안이 또래 아이들 중 축구에 흥미가 있는 아이들을 모집해 재능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슛돌이가 돌아왔다'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2007년 '날아라 슛돌이'를 통해 7세에 일찌감치 축구 신동으로서 재능을 발견한 이강인 선수처럼, 미래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어갈 제2의 이강인을 찾기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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