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7.26 08:10 / 기사수정 2019.07.26 08:1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류준열이 제 39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인기상을 받았다.
류준열은 25일 열린 제 39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영화 '독전'으로 촬영감독이 뽑은 인기상을 수상했다.
류준열은 극 중 버림받은 조직원 ‘락’으로 분해 형사 원호(조진웅)과 실체 없는 조직을 추적했다. 5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류준열은 “촬영감독님께서 주신 상이라 당분간 일은 계속 할 수 있겠구나 하는 조심스러운 예상을 해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감독님들께서 뽑아주신 만큼 현장에서 더 잘하고 좋은 현장 만드는데 일조하도록 노력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겠다. 특히 독전 함께한 김태경 감독님, 홍승철 감독님께도 감사하다는 말씀 드린다. 항상 애써주시는 덕분에 카메라 안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황금촬영상 영화제'는 한국영화 촬영감독 협회에서 우리영화의 지속적 기술 감각을 유지하고 새로운 스크린 얼굴을 찾는 데 목적을 둔 영화제다.
류준열은 올해 상반기 영화 '뺑반'과 '돈'에 연이어 출연했다. 최근에는 2019 뉴욕 아시안 영화제(New York Asian Film Festival)에 참석해 ‘라이징 스타상(Rising Star Award)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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