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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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홍탁집 기습 방문 '9.0% 시청률 껑충'[TV:스코어]

기사입력 2019.07.25 07:07 / 기사수정 2019.07.25 07:0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화제의 홍탁집을 기습 방문한 가운데 시청률이 껑충 뛰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6.5%, 9.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9%, 6.3%)보다 상승했다. 지난 1월 23일 전파를 탄 50회 회기동 편(9.5%) 이후 6개월 만에 9%대를 기록했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4.9%, 4.6%에 그쳤다.

이날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여름특집 '긴급점검의 날'로 꾸며졌다.

백종원이 홍탁집에 도착했을 때 가게 문이 닫혀 있었다. 백종원이 문을 두드리자 홍탁집 아들이 급히 나왔다. 백종원은 "닭 삶아놓고 잤냐. 이렇게 더운 데서 자면 어떻게 하냐"라며 안타까워했다.

백종원은 "다행이다. 주방 깨끗하다"라며 만족했다. 홍탁집 아들은 "냉장고도 한 번 봐라"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백종원은 "기특하다"라며 기뻐했다. 


홍탁집 아들은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한다"라며 당뇨 증상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백종원이 홍탁집 아들과 근황을 이야기하는 도중 돈가스집 사장이 나타났다. 돈가스집 사장은 백종원과 약속한 대로 매일 아침 홍탁집을 점검했다.

더 나아가 돈가스집 사장은 홍탁집 아들의 건강에 대해 "운동해야 한다. "헬스 끊어주겠다"며 조언했다. 백종원은 "전문가들 의견 다 똑같다"라며 맞장구쳤다. "헬스장 가서 헬스 인증샷 보내라. 나는 PT 열 번 끊어주겠다"라며 운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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