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정은지가 '인간햇살' 별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23일 서울 마포구 베스트 웨스턴 서울 가든호텔 2층 그랜드볼룸C에서 라이프타임 신규 예능프로그램 '정은지의 시드니선샤인' 공동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정은지는 "처음 '시드니선샤인' 제의과 왔을 때 반가웠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간 곳이 호주였다. 그때는 스케줄 중간에 다녀왔던 거라 충분히 느끼지 못했는데 이번에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흔쾌히 갔다왔다"고 말했다.
이어 '인간햇살'라는 수식어에 대해서는 "마음에 든다. 저에게 계속 붙어있었으면 좋겠다. 따스한 이미지, '시드니 선샤인'에 어울리는 별명을 지어주신 것 같다"고 답했다.
'정은지의 시드니선샤인'은 에이핑크 멤버이자 연기자, DJ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정은지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진짜 자신의 모습을 찾는 과정을 담은 리얼 예능. 23일 오후 5시를 시작으로 매주 라이프타임 디지털 채널 유튜브, 페이스북에서 공개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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