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빌리아의 이발사' 이민정, 멤버들 위한 특급 저녁식사 [포인트:컷]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세빌리아의 이발사' 이민정의 요리가 모두의 극찬을 받았다.

2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는 이민정, 에릭, 앤디, 정채연, 김광규의 스페인 미용실 영업 첫 날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는 미용실, 이발소 팀의 손님맞이부터 영업 종류 후 숙소에서 쉬는 멤버들의 모습까지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민정이 요리 실력을 공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민정은 스페인 출국에 앞서 "한식 먹는 멤버들을 위해 한식을 해야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민정은 미용실, 이발소 운영으로 힘든 하루를 보낸 멤버들을 위해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그가 준비한 첫 식사는 고추장찌개였다. 이민정은 한식을 위해 한국에서 육수포까지 챙겨오는 정성을 보여주며 능숙하게 찌개를 만들었다.

또한 이민정은 "미용실이 잘 안되면 제 돈으로라도 고기를 사겠다"며 사비로 고기를 사왔고, 그렇게 준비한 고기와 고추장찌개로 멤버 모두 행복한 저녁식사를 했다.

이민정의 요리를 먹으며 정채연은 연신 고개를 끄덕였고, 이남열 이발사도 "잘하려 애쓰는 모습이 고마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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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