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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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워너원 멤버들, 본방사수하겠다고 하더라"

기사입력 2019.07.22 14:32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첫 주연작을 맡은 옹성우가 워너원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

22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옹성우, 김향기, 신승호, 강기영, 심나연 감독이 참석했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 드라마를 그린다.

워너원 활동 종료 후, '열여덟의 순간'을 통해 배우로 데뷔하게 된 옹성우. 최준우 역을 맡은 옹성우는 주연을 맡은 소감에 대해 "너무 감사했다"라며 "감독님이 말씀해주셨던 것처럼 저를 믿고, 제 이미지를 떠올려주셨다는 게 감사했다"고 전했다.

그는 "첫 작품인데 좋은 감독님, 스태프, 배우들까지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 기분이 좋다"며 거듭 감사함을 전했다.

워너원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다. 옹성우는 "예고편 봤다고 본방사수하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또한 "지훈이가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출연을 앞두고 있는데 저도 꼭 챙겨보려고 한다"고 덧붙이며 박지훈에게도 응원을 전했다.

한편 '열여덟의 순간'은 22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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