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박준형 편의 승리는 비관계자 팀에게 돌아갔다.
18일 방송된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에는 god 박준형이 주인공으로 출연해 최측근 관계자인 손호영, 데니안, 김상혁, 황치열과 함께 일상 예측 퀴즈 맞히기에 도전했다.
이날 황치열은 박준형과의 인연에 대해 "내가 힙합적인 느낌을 굉장히 좋아했는데 그 느낌이 굉장히 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내 "그런데 '정글'에 같이 갔는데 투덜투덜 거리더라. '나 이 모랫바닥에서 절대 못 자' 이러더니 1분도 안돼 코를 골더라"고 박준형에 대해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본격적으로 문제 맞히기가 진행됐다. 첫 번째 문제는 어르신들과 영어 수업을 진행하던 박준형이 한 어르신의 질문에 뭐라고 답하는지 맞혀야 했다. 해당 문제는 양 팀 모두 맞히지 못했다.
나머지 4문제 중에서는 치열한 심리전 끝에 관계자 팀과 비관계자 팀이 나란히 2문제씩 맞히며 2대 2 동점이 됐다.
베팅 금액 결과, 비관계자 팀은 50점과 80점을 받았다. 그리고 관계자 팀은 60점과 70점을 받았다. 최초로 130만원과 130만원으로 동점을 보였지만, 최고 베팅 금액을 비관계자 팀이 받았기 때문에 승리는 비관계자 팀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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