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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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성훈, 싱가포르 쿠킹 클래스서 박나래 앓이

기사입력 2019.07.18 10:58 / 기사수정 2019.07.18 11:16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성훈이 쿠킹 클래스에 참여해 박나래를 애타게 찾는다.

19일 방송 예정인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성훈이 멘붕의 연속인 쿠킹 클래스에 참석해 진땀을 흘린다.

앞서 성훈은 그늘 한 점 없는 싱가포르 해변에서 프로다운 모습을 보인 화보 촬영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이후 그는 자유 시간을 얻어 시장 견학부터 요리까지 현지식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함께 쿠킹 클래스를 듣는 사람들과 만난 성훈은 쏟아지는 영어에 정신이 혼미해진다. 또 요리 선생님의 폭풍 질문에 당황하며 말을 더듬을 뿐 아니라 번역기를 써서 질문은 하지만 원하는 답은 정확하게 듣지 못하는 뉴얼의 면모로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그는 온몸의 근육을 사용해서 요리한다고 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화보 촬영을 끝내고 당분간 운동을 안 하려 했던 그의 다짐과는 무색하게 힘을 써야 하는 특별한 조리 과정으로 땀을 뻘뻘 흘리게 되지만, 선생님이 감탄할 정도로 재료를 잘 다듬는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여 빅 재미를 안긴다.

특히 성훈은 요리하는 과정마다 “박나래가 보고 싶다”고 말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재료 손질에도 그녀를 떠올리고 음식을 먹을 때도 그녀의 이름을 불렀다는 후문이다. 함께 참여하는 외국인들과 눈이 마주칠 때마다 “두유 노 박나래?”라며 그녀를 챙겨 그토록 박나래를 간절하게 찾는 이유는 무엇일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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