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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이벌 1+1', 과일 취향→쇼핑 데이트…세 커플 탄생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7.18 06:55 / 기사수정 2019.07.18 01:29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썸바이벌 1+1' 세 커플이 탄생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썸바이벌 1+1'에는 10명의 썸남썸녀 중 세 커플이 탄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썸남썸녀들은 오픈 채팅으로 첫인사를 나눴다. 여자 출연자들은 "쌍꺼풀이 없는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혔고, 남자 출연자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이후 남녀출연자들은 마트에서 썸 타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얼굴을 확인했다.

이들은 과일로 취향을 매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나나, 오렌지, 사과, 수박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 이에 오렌지를 선택한 남자는 이창형-천형권-김명기, 여자는 김민주였다. 남자 출연자들은 김민주의 마음을 얻기 위해 보이지 않는 눈치 싸움을 시작했다. 이창형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처음 보자마자 내 스타일이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후 커플템 매칭 게임으로 이창형-김민주, 김명기-김도원, 이경훈-조수빈, 천형권-김이엘, 김우건-조형주가 커플이 됐다. 이들은 이구동성 게임을 진행했다.

김명기-김도원 커플은 8문제 정도를 맞힐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3문제를 성공하며 아쉬워했다. 이어 이창형-김민주 커플은 5문제를 맞히며 1위 후보로 등극했다. 이경훈-조수빈 커플은 첫 문제부터 이구동성에 실패하며 한 문제에 성공했다. 결국 천형권-김이엘 커플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천형권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처음부터 이엘 씨가 마음에 들었다. 미소가 아름다웠다"고 밝혔다.


마지막은 듣고 싶은 애칭으로 취향을 매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이창형-조수빈, 이경훈-김민주, 천형권-조형주, 김우건-김이엘, 김명기-김도원이 새로운 커플로 성사됐고, 이들은 쇼핑 데이트를 이어갔다.

최종 선택 시간, 처음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보인 이창훈-김민주는 최종 커플로 성사됐다. 천형권은 이미 커플로 성사된 김민주에게 용감하게 마음을 전했다. 이에 김민주는 "짧은 시간에도 좋게 봐주셔서 고마우면서도 미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 데이트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신한 김우건-김이엘, 김명기-김도원 커플도 매칭에 성공하며 최종 3커플이 탄생했다.

'썸바이벌 1+1'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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