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저력' 에이핑크 정은지, 서울 이어 부산도 '피켓팅' 예고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의 단독 콘서트가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부산 공연의 예매가 시작된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정은지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YEOREUM.I(여름.아이)'의 부산 공연 팬클럽 선예매가 오늘 오후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고 전했다.

더불어 소속사 측은 “예매 시작 전부터 문의가 쏟아지고 있어, 서울에 이어 오늘 부산 공연의 예매에서도 티켓을 두고 팬들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은지는 그간 국내외로 다수의 콘서트의 티켓을 매진을 시키며 그룹을 넘어 솔로로서도 강력한 티켓 파워를 과시해왔다. 이에 정은지가 이번 부산 공연 또한 전좌석 매진 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은지는 오는 8월 3일, 4일 서울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8월 17일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약 9개월여 만에 국내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2017년 첫 단독 콘서트 '다락방'을 시작으로, 2018년 '혜화역'을 통해 ‘힐링 가수’로서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여온 정은지는 올 여름 콘서트에서 새로운 레퍼토리를 예고하며, 강렬한 '파워 보컬'의 매력을 선사한다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은지 단독 콘서트 ‘YEOREUM.I’의 부산 공연 일반 예매는 오는 17일 진행될 예정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