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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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박나래, 동네 팬 사인회 성공적…성훈 싱가포르 여심 저격

기사입력 2019.07.13 09:1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 혼자 산다'가 박나래와 성훈이 인기를 실감했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할아버지의 손녀 사랑이 넘쳤던 박나래와 싱가포르에서 잘생김을 폭발시킨 성훈의 일상이 공개됐다.

박나래는 할머니 댁 마당에 열린 비파 열매로 담금주를 만들기 위해 목포로 떠났다. 육해공 음식 재료가 다 들어가 있는 손녀 사랑이 가득 담긴 밥상을 보고 박나래는 "이렇게 많이 안 주셔도 되는데"라고 미안해하면서 두 손 가득 푸짐하게 들고 온 선물을 나눠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할아버지의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강제 사인회를 열게 된 박나래는 갑자기 생긴 스케줄로 얼떨떨해했다. 할아버지가 연예인 손녀가 왔다는 사실을 동네방네 알린 것. 앞마당부터 시작된 사인회는 할아버지의 통 큰 스케일로 마을 방방곡곡 돌아다니며 진행돼 폭소케 했다. 

팔이 떨어지도록 사인을 했지만 끝도 없는 종이 뭉치에 박나래는 당황했다. 할아버지는 미안한 마음이 들면서도 뿌듯해했다.

그런가 하면 화보 촬영을 위해 싱가포르로 떠난 성훈은 물오른 외모를 뽐냈다. 단기간 예쁜 몸을 만들기 위해 식단 조절을 했다는 그는 양념 없이 하루에 닭꼬치를 두 개를 먹었다. 싱가포르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는 접시를 싹싹 비워 웃음을 안겼다.


본격적인 화보 촬영이 시작되자 성훈은 뉴얼로 감춰졌던 잘생김을 발산했다. 의상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뿜어낸 미모는 현지인뿐만 아니라 관광객들까지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늘 하나 없어 푹푹 찌는 더위에도 프로페셔널함을 보이며 촬영하는 데 집중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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