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그랑블루' 오스틴 강이 감탄을 자아내는 요리실력을 선보였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그랑블루' 마지막 회에서는 도움을 준 카모테스 주민들에게 요리를 대접하는 마린보이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마린보이즈는 수중공원 조성 프로젝트' 작업에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도 완성 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구세자인 카모테스 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밑작업까지 끝냈다. 그리하여 마린보이즈는 동고동락한 현지인들을 위해 요리를 대접했다.
셰프 오스틴 강의 진두지휘하에 총 30인 분의 한식을 요리해 감탄을 자아냈다. 형섭은 "정말 멋있다. 나중에 밥 한 번 해주세요"라고 수줍게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오스틴은 "내 스타일 찌개를 만들거다. 필리핀 사람들을 위해 달콤하면서도 맛있는 된장찌개를 만들고 있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이에 박태환은 "조금이라도 돕겠다"며 라볶이를 완벽하게 요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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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