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사랑을 싣고' 홍록기가 화려한 패션 감각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전했다.
홍록기는 12일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7년간의 부산 살이를 뒤돌아보며 40년 전 친구를 찾아 나섰다.
이날 홍록기는 부산을 찾아 친구를 찾아나서는 과정에서 MC 김용만, 윤정수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때 김용만은 홍록기의 화려한 패션 센스를 언급했다.
이에 홍록기는 "사실 제가 적록색약이다. 베이지색이랑 핑크색을 구분 못 한다. 저는 베이지라고 생각하고 맞춰 입었는데, 알고보니 핑크색인거다. 그리고 네이비색 재킷이라고 생각하고 입었는데 보라색이었다"고 의외의 대답을 해 눈길을 끌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