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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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연' 유서진, 조동혁 전 부인으로 첫 등장…의미심장 미소

기사입력 2019.07.12 10:4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유서진이 의미심장한 미스터리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이하 ‘오세연’)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 드라마다. 지난 5일 첫 방송 후 탄탄한 원작 바탕에 가슴을 찌르는 감성적 대사, 흡입력 있는 스토리, 감각적 영상미, 배우들의 섬세한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매 작품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는 유서진은 극중 도하윤(조동혁 분)의 전 부인 김빛나 역을 맡았다. 김빛나는 재능 있는 화가 도하윤이 갖고 싶어 결혼했지만, 도하윤이 슬럼프에 빠지자 이혼했다. 도하윤이 최수아를 만나 슬럼프를 극복하는 순간, 의미심장한 이유로 그의 곁을 지키는 인물. 유서진은 똑 부러지는 이미지와 연기력으로 극에 텐션을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사진 속 유서진은 화려하고 분위기와 시크한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이트 재킷에 심플한 액세서리로 멋을 더한 유서진은 깔끔히 넘긴 헤어스타일로 김빛나가 어떤 캐릭터인지 전달시키고 있고, 오묘한 미소로 속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캐릭터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완벽한 모습으로 자신을 포장한 김빛나가 어째서 도하윤의 곁을 지키고 있는지, 그들의 관계는 어떻게 풀어나갈지 첫 등장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유서진은 JTBC ‘품위있는 그녀’, KBS2 ‘인형의 집’, SBS ‘착한마녀전’ 뿐만 아니라 현재 방영 중인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 다수의 작품에서 자신만의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하며, 개성 강한 유서진만의 담백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에 유서진이 '김빛나'를 통해 또 한 번 새로이 경신할 인생 캐릭터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유서진의 첫 등장이 예고된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12일 오후 11시 3화가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팬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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