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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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방도령' 파격적인 비주얼 분장…웃음 가득 비하인드 스틸

기사입력 2019.07.09 09:53 / 기사수정 2019.07.09 09:5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기방도령'(감독 남대중)이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기방도령'은 불경기 조선, 폐업 위기의 기방 연풍각을 살리기 위해 꽃도령 허색이 조선 최초의 남자 기생이 되어 벌이는 코믹 사극.

공개된 현장 스틸은 연기에 집중한 배우들의 모습은 물론,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보여줘 눈길을 끈다.

조선 최초의 남자 기생 허색 역의 이준호는 극중 역할을 위해 가야금까지 직접 연주하는 등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는 한편, 해맑은 웃음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밝히고 있어 미소를 짓게 만든다.


여기에 해원 역의 정소민은 모니터링에 집중한 모습을 보이며 그녀가 선보일 섬세한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극중 육갑을 연기한 최귀화는 매 촬영마다 두 시간 가량의 분장을 진행하며 보는 것만으로도 웃음을 터뜨리는 파격적인 비주얼을 완성시켰다.

이어 독특한 매력을 선보일 난설 역의 예지원은 남대중 감독과 진지한 대화를 나누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어 기대를 더하는 가운데, 한 곳을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준호와 정소민의 모습은 이들의 알콩달콩 설레는 조화를 보여주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기방도령'은 오는 7월 10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판씨네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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