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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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 응원해"…'프듀2' 출신 하성운이 바라본 '프듀X' [엑's 현장]

기사입력 2019.07.08 18:40 / 기사수정 2019.07.08 17:20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하성운이 '프로듀스X 101'을 시청한 소감을 전했다.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YES24라이브홀에서 하성운의 두 번째 미니앨범 'BXXX'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지난 2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My Moment'를 통해 프로듀서형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을 보여준 하성운은 이번 미니앨범 역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전반적인 앨범 작업 과정에 모두 참여하며 한층 성숙해진 음악성을 자랑했다.

타이틀곡 'BLUE'는 서정적인 초반부와 화려한후렴으로 분위기가 전환되는 미디움 템포 팝 장르의 곡으로 극적인 분위기의 변화를 소화하는 하성운의 폭발적인 보컬을 들려준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11위에 오르며 워너원으로 활동했던 하성운은 최근 방송되는 '프로듀스X 101'을 시청한 소감을 전했다.

하성운은 "친구들이 많은 생각이 들겠다고 느꼈다"며 같은 입장이되서 예전 생각을 하며 '나도 저 때는 저런 생각을 하고 움직였는데'라고 회상했다"고 전했다.

그룹 핫샷으로 활동하던 중 '프로듀스101'에 참가했던 하성운은 비슷하게 그룹 마이틴 활동 중 '프로듀스X 101'에 참가한 김국헌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하성운은 "모든 참가자들을 응원해주고 싶다"며 "그 중 저는 김국헌이라는 친구가 너무 다재다능해서 응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프로그램을 하다보면 열심히 할 수 밖에 없는데 그런 모습을 보며 멋있고 박수도 치고 싶고 어느면에서는 감동도 받았다"며 "사실 저도 경연을 하면서 제가 하고 싶었던 것들을 못했던 적이 많이 있는데 그런 친구들이 이번에도 있더라. 마음도 아팠고 응원도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워너원을 마치고 솔로 가수로 두 번째 컴백하게 된 하성운은 이제는 솔로 가수로서 더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하성운은 "솔로 활동을 하면서 어려운 것이 많았다"면서도 "하성운이라는 가수가 혼자서 무대를 채울 수 있는 가수라는 것을 인정받고 싶다"고 당찬 목표를 밝혔다.

한편, 하성운의 두 번째 미니앨범 'BXXX'는 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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