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18:09
연예

'우리집에 왜 왔니' 솔비, 한혜진에게 뒤늦게 전한 진심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7.08 06:50 / 기사수정 2019.07.08 04:0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우리집에 왜 왔니'에서 솔비가 한혜진에게 고마웠던 마음을 뒤늦게 고백했다. 

7일 방송한 채널A '취향저격 선데이-우리집에 왜 왔니'에는 '로마공주' 솔비의 300평에 달하는 작업실을 찾은 악동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집구경과 게임, 폐가 체험 등을 마친 뒤 다함께 바베큐를 즐겼다. 식사를 하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솔비는 한혜진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솔비는 과거 MBC '나 혼자 산다' 출연을 언급하며 "사람들이 나를 좋게 재밌게 봐줬다. 거기서 (한혜진이)좋은 리액션을 보여줬다"며 "솔비가 이런 시도를 해서 멋있었다고 그런 이야기를 하며 말해줬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내가 혼란스럽고 고민스러울 때 연예인이 나에게 선뜻 와서 '멋있었어요. 잘하고 있는 거에요'라고 용기를 줘 감동받았다. 그게 힘이 많이 됐다"며 한혜진의 응원이 고민하던 자신에게 큰 에너지가 되어주었음을 강조했다. 

이에 한혜진은 "진심이었다. 대단하다고 생각했고 응원도 해주고 싶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솔비는 "난 그게 힘이 됐다"며 재차 고마워했다. 


딘딘 또한 "(한혜진을)샵에서 보고 방송에서만 보고는 날카로워보이고 해서 촬영 올 때도 걱정을 많이 했었다"며 "그런데 자기 선만 넘지 않으면 착한 사람"이라며 실제로 만나면 더 좋은 사람이라며 한혜진의 성품을 칭찬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채널A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