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제이크 질렌할이 봉준호 감독을 극찬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의 주연 배우 톰 홀랜드와 제이크 질렌할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혜성 아나운서는 지난 '어벤져스: 엔드게임' 내한 당시 바나나 우유를 좋아했던 톰 홀랜드를 위해 바나나 우유와 약과를 준비했다. 톰 홀랜드는 음식을 먹으며 "너무 맛있다. 제 평생 최고의 인터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봉준호 감독의 '옥자'에 출연했던 제이크 질렌할은 봉 감독에 대해 "대단하다. 한국의 국가적인 보물이다. 훌륭한 친구다. 한국에서 일했던 것도 너무 좋았던 기억으로 남았다"고 말했다.
톰 홀랜드는 한국 영화에 출연에 대해 묻자 "제가 할 수 있는 한 많은 시간을 한국에서 보내고 싶다"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