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보민, ‘뮤직뱅크’ 새 MC 신고식…“지켜봐주세요”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골든차일드 보민이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예능 MC에 도전한다.

5일 첫 생방송을 앞둔 보민은 소속사 울림엔터테이먼트를 통해 감사인사와 함께 소감을 전했다.

보민은 "데뷔해서 꼭 한 번쯤은 음악방송 MC를 해보고 싶었는데 '뮤직뱅크'를 통해 소원이 이루어져 영광"이라며 "부족하지만 점점 성장해 금요일 저녁을 책임질 수 있는 보민이 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라고 각오를 밝혔다.

보민으 2017년 보이그룹 골든차일드로 데뷔해 '담다디', '렛미', '지니'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역동적인 칼군무와 안정적인 라이브로 '완성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로 불렸다.

최근 종영한 웹드라마 '에이틴2'에서 류주하 역을 맡아 10대20대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보민은 광고계는 물론 방송가의 러브콜을 받으며 하반기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 캐스팅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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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