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7.03 14:34 / 기사수정 2019.07.03 14:35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퍼퓸' 하재숙이 조한철을 법원 앞에서 만났다.
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퍼퓸' 19, 20회 방송에서 민재희(하재숙 분)는 김태준(조한철)을 발견하고 다가갔다. 그녀는 "10년 만에 소원 성취한 거 축하해. 오늘 시원하게 끝장 내자"라며 그에게 굳은 표정으로 말했다.
태준은 재희의 팔목을 잡고는 뜬금없이 "아침은 먹었어? 나 오늘 배고픈대. 우리 일단 뭐 좀 먹을까? 쫌 야윈 거 같다"라며 말을 걸었다. 재희는 "언제 나랑 겸상을 했다고 이러실까? 이혼 서류 꺼내봐. 뭐 잘못된 거 없나 보게"라며 퉁명스럽게 말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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