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 파이널 테스트 성료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윈디소프트에서 선보이는 온라인 실시간 전략게임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이 최종 파이널 테스트를 마치고 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지난 3일 성공적으로 종료한 파이널 테스트에서 2만여 명의 유저들이 참가한 가운데 새롭게 선보인 싱글 캠페인 모드와 신규 맵 등을 선보였다. 특히 파이널 테스트가 시작된 지난달 25일에는 유저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상황이 발생, 서버가 불안정한 현상을 보여 유저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또한, 지난 1차 CBT에서 거론됐던 커뮤니티 시스템과 채팅창이 파이널 테스트 버전에서 개선, 빠른 업데이트를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윈디소프트 'COHO'팀 전제철 팀장은 “파이널테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유저들께 감사드린다”며, “파이널테스트를 통해 제시된 유저들의 의견을 토대로 계속 발전하는 COHO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의 공개 서비스 일정은 오는 17일 신도림 인텔 E스터디움에서 진행되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