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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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연대기' 김지원, 아사신 조상으로 확신했다

기사입력 2019.06.30 21:25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아스달 연대기' 김지원이 자신의 조상에 대해 알게 됐다.
 
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10화에서는 탄야(김지원 분)이 사야(송중기)의 마음 속 이야기를 듣게 됐다.

이날 탄야는 사야에게 "아라문이 이그트냐. 아라문이라는 자가 이그트라고 했느냐"라고 물었고, 사야는 "내가 그런 말을 했느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탄야는 "해슬라의 아라문이시여. 이그트로 오시고라고 하시지 않으셨느냐"라고 질문했다.

같은 시각, 타곤(장동건)은 무백(박해준)으로부터 탄야의 존재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됐다. 무백은 타곤에게 별 다이아를 건네며 "와한족은 분명 아사신의 후손들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타곤은 "탄야. 그 씨족 어머니가 탄야라고?"라며 곧장 탄야를 찾아갔다.

이후 탄야는 사야로부터 "지금의 흰산족은 곁쪽이다. 곧쪽이 있었다면 아무것도 아니었을 거다. 대신 자신의 사자를 보냈는데 그게 아라문 해슬라다"라는 이야기를 듣게 됐고, 자신의 조상이 아사신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 탄야는 "만약에 아사신의 곧쪽이 살아서 아스달에 온다면 어떻게 될 것 같으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사야는 "대제관이 될 거다"라고 대답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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