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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연희 → 김연경, 승부욕 폭발한 6주년 운동회...잔나비 편집 [종합]

기사입력 2019.06.29 00:4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회원들이 6주년맞이 운동회를 펼쳤다.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모임 6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운동회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성훈은 운동회를 앞두고 찐 옥수수, 삶은 달걀, 파인애플 등 간식을 준비했다. 이시언과 기안84가 성훈의 집에 도착해 간식 포장을 도왔다. 이시언은 성훈이 찐 옥수수를 맛보고 놀랐다. 식감이 바삭바삭했던 것. 기안84 역시 옥수수를 한입 먹어보더니 인상을 찌푸렸다.

성훈은 이시언과 기안84를 차에 태우고 멤버들 픽업에 나섰다. 약속장소에서 만난 박나래와 화사는 성훈의 연예인 차량이 등장하자 감탄사를 내뱉으며 차에 탔다.

운동회 장소에는 김충재가 만화 속 주인공 같은 분위기를 뽐내며 가장 먼저 와 있었다. 이어 한혜연이 도착했다. 멤버들이 각자 지인을 초대한 것. 유노윤호는 연습생 때부터 친했던 이연희를 데려왔다. 성훈과 박나래는 각각 박준형과 혜리를 초대했다.

멤버들은 어색한 분위기를 풀기 위해 출석부 게임을 했다. 박준형은 게임 룰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가 기안84가 다른 사람을 쳐다보며 "준형아"라고 부르자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연경은 깜짝 합류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김연경은 안전한 운동회를 위해 준비 체조를 진행했다.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누기 위해 팀장으로 성훈과 유노윤호를 추천했다. 이에 성훈과 유노운호가 가위바위보를 통해 원하는 팀원을 지목하게 됐다.

기안84는 최후의 1인으로 남으며 팀장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박나래는 기안84에게 어필을 해 보라고 제안했다. 기안84는 민폐를 끼치지 않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박나래는 이번에는 기안84가 팀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반전을 알렸다. 기안84는 이연희가 있는 유노윤호 팀을 선택했다.

운동회의 첫 게임은 림보였다. 양 팀에서 유연성이 좋은 멤버들이 대표로 출전을 했다. 성훈 팀의 김충재가 맹활약을 펼쳤지만 유노윤호 팀이 승리하며 100점을 가져갔다. 

판 뒤집기 게임에서는 김연경의 진두지휘로 성훈 팀이 승리했다. 캥거루 릴레이까지 마친 결과 성훈 팀이 앞서 나가게 됐다.

전반전이 마무리된 후 점심식사를 위한 카드뽑기가 이뤄졌다. 중국음식이 잔뜩 배달됐고 결제할 금액은 25만 원이었다. 배달기사는 박준형의 카드를 뽑았다. 박준형은 장난 삼아 "48개월 할부로 해 달라"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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