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쇼핑의 참견2' 민경훈이 기발한 아이디어로 똘똘 뭉친 아이템을 보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27일 방송되는 KBS Joy ‘쇼핑의 참견2’ 에서는 캠핑족은 물론, 야외 나들이에 관심 많은 소비자라면 당장 지갑을 열 신박한 아이디어 상품을 소개해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야외에서 간단하게 고기를 구울 수 있는 조립식 스탠드, 소시지와 가래떡을 끼워 편하게 뒤집으며 구울 수 있는 도구, 캠핑 불청객 벌레를 손 안 대고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는 청소기 등 이색 제품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이에 평소 캠핑족으로 알려진 민경훈이 유독 놀라워 했다는 아이템이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출연진들은 난생 처음 아이템들을 직접 사용해보며 시청자들이 별도로 정보를 조사할 필요 없이 방송만으로 정보는 물론 체험기까지 접할 수 있도록 꾸몄다. 특히 SNS에서 화제가 된 라면 국물 맛 티백은 MC들이 직접 먹어보고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또 요리 전문가 오세득 셰프는 요리사의 고충을 토로하며 이 제품을 칭찬했다고 해 관심이 조명되고 있다.
아울러 민경훈이 텐트에서 벌레 때문에 까무러친 사연, 일본 현지인 사유리가 말해주는 전설처럼 내려오는 곰과 싸운 설화(?), 혼자 놀러 갔을 때를 시뮬레이션하는 이상민의 짠내나는 모습 등 캠핑이라는 상황을 놓고 출연진들의 기막힌 입담까지 더해져 웃음까지 놓치지 않는다.
이처럼 ‘쇼핑의 참견 시즌2’는 한 가지 테마를 정해두고 ‘이런 것도 있었어?’ 싶은 물건들을 MC들이 직접 소개하고 체험해보는 신개념 토크쇼로 지난 주 시즌2의 첫 시작을 화려하게 알리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KBS Joy '쇼핑의 참견2'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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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