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레드벨벳 멤버들이 숙소에서 1인 1방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25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 레드벨벳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은 지난해를 돌아봤다.
아이린은 "인간 배주현으로서 부지런하지 못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9년에는 뭔가를 배우거나 쉴 때 가만히 안 있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레드벨벳은 최근 1인 1방을 갖게 됐다고 했다. 웬디는 "슬기가 잘 꾸몄다"고 했다. 슬기는 "저는 SNS에 나올법한 방 있잖나. 빔프로젝터 딱 쏘고 그런 느낌"이라면서 "딱 다락방 같다"고 설명했다.
조이는 "저는 웬디 언니 말로는 럭셔리라고 하더라"고 했다. 웬디는 "들어가자마자 너무 넓고 럭셔리하다"고 조이 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조이는 "방 평수가 차이 안 난다. 근데 (웬디) 언니는 2층 침대부터 해서 너무 조잡스럽다. 저는 침대가 퀸사이즈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슬기, 웬디는 "(우리 방에는) 퀸사이즈 침대 안 들어간다"고 말했다. 조이는 "공정한 제비뽑기"라고 오해를 불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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