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퍼퓸' 신성록이 숨길 수 없는 귀여운 질투를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퍼퓸'에서 서이도(신성록 분)는 진중함 속 코믹함 부터 가슴 설레게 하는 달달한 모습까지, 마성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서이도는 질투심을 드러내며 허당끼 가득한 모습으로 극에 흥미진진함을 가득 채웠다. 극 중 민예린(고원희)의 일거수 일투족 관심을 두며 하나하나 캐물었다. 또한 민예린과 함께 있는 윤민석(김민규)에게 몰래 물을 뿌리는 등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의기소침해져 있는 민예린에게 조언을 건네는 모습으로 설렘 또한 빼놓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서이도는 달달한 눈빛과 다정한 말투로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이처럼 서이도는 극에서 본능적인 질투의 감정을 서슴없이 드러내는 순수한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일할 때와는 달리 사랑 앞에서는 어딘가 어수룩하지만 빠져들 수밖에 없는 치명적인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한 것.
신성록은 매회 새로운 매력을 추가하며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다. 앞으로 그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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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