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어비스' 안효섭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에서는 서지욱(권수현 분)의 범죄를 밝히기 위해 차민(안효섭), 고세연(박보영), 박동철(이시언)이 의기투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차민과 세연은 평온한 일상을 꿈꾸고 결혼을 약속하며 사랑을 확인했다.
또한 차민과 세연은 범죄를 밝힐 증거를 서지욱의 집에 장치했다. 때마침 몰려온 경찰은 증거를 발견하며 서지욱을 구속시키려 한다. 결국 지욱은 도주를 하고 경찰은 범인이라는 확신 하에 수사를 진행한다.
긴장감 있는 전개 속에서도 행복한 한 때가 그려졌다. 이 때 속이 좋지 않아 밖으로 나간 차민에게 폐지 노인이 다가왔다. 노인은 "양심의 소리가 곧 운명의 소리지. 그 운명의 소리가 널 어디로 데리고 왔나? 부디 마지막 발걸음은 원하던 곳에 멈췄으면 좋겠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늘어놓았다.
이런 가운데 어비스의 구슬에 '어비스의 빛이 사라지면 어비스의 주인 또한 사라진다'라는 마지막 법칙이 나타났다. 차민을 이로 인해 불안해하며 앞으로의 순탄치 않은 전개를 예고했다.
'어비스'는 25일 오후 9시 30분에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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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