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12
게임

패 온라인, 스토리텔링에 주목

기사입력 2010.02.26 00:52 / 기사수정 2010.02.26 00:52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와이디 온라인의 2010년 최고의 기대작 '패 온라인'이 '오리엔탈' 스토리텔링 게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와이디 온라인(대표 유현오 www.ydonline.co.kr)이 개발 중인 고대 동양의 신화와 역사를 담은 스토리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패 온라인(www.ndolfin.com)은 국내 최초로 동양 판타지를 그린 스토리텔링 게임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7일 2차 비공개테스트인 '패왕테스트'를 시작하는 패 온라인은 남벌, 아마겟돈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작가 야설록 고문의 총괄지휘 아래 제작되었으며, 방대한 고대 동북아시아의 설화와 신화, 영웅담 등을 그린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국내 게임 시장에서 시도하기 어려웠던 스토리텔링 게임을 지향하고 있다.

또 기존 대부분의 국내 MMORPG의 배경이 되는 서양 판타지와 중국 무협류와 차별성을 가지면서도 국내 유저들에게도 낯설지 않은 동양적인 이야기를 게임 콘텐츠를 통해 자연스럽게 전하고 있다.

이러한 패 온라인 특유의 스토리텔링 기법을 엿볼 수 있는 콘텐츠로 '수호령 시스템'을 들 수 있다. 이는 전생과 환생이라는 동양의 사상과 접목되어 과거 절대 영웅 '패왕'이었던 주인공이 성장하며 차례로 전생의 수호 영물들을 만나 독특한 능력을 얻어가는 스토리를 게임 속에 구현한 것이다.

이와 함께 서바이벌 전투인 '토쟁', 게이머간의 전투인 '용호쟁', 끊임없이 쟁이 벌어지는 '혼돈의 전장' 등 '쟁' 콘텐츠도 세계관을 이어가는 스토리가 녹아있고, 협동 플레이를 펼쳐 캐릭터를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진법 시스템, 고향 시스템 등 신선한 동양적 컨셉들도 등장한다.

와이디 온라인 야설록 고문은 "국내 스토리텔링 학회가 만들어질 정도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혁신적이지만 친근함을 지닌 '동양적인' 스토리텔링이야 말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통할 수 있는 게임IP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게이머들은 패 온라인을 즐기면서 깊고도 풍부한 동양의 방대한 스토리를 자연스럽게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패 온라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패 온라인 홈페이지(www.ndolfi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나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