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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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뜯소3' 양세찬 "쥬얼리, 서인영보다 박정아 더 좋아했다"

기사입력 2019.06.24 20:26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양세찬이 서인영보다 박정아를 더 좋아했다고 말했다.

24일 방송된 tvN '풀 뜯어먹는 소리3-대농원정대'에서 대농원정대는 제주도에서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박나래의 지휘 아래 서인영, 양세찬은 재료 손질에 나섰다.

서인영은 양세찬의 도움을 받아 칼질에 나섰다. 하지만 서인영의 칼질은 매우 엉성했다. 양세찬이 도움을 주자, 서인영은 "너 똑똑하다"고 했다. 하지만 양세찬은 "누나가 머리를 안 쓰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며 재료 손질을 이어갔다. 양세찬은 칼질이 서툰 서인영에게 결혼은 어떻게 하겠냐는 이야기를 꺼냈고, 서인영은 "네가 나를 데려가"라고 말했다. 양세찬은 "제가 왜요"라고 답했다.

양세찬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어떻게 데려가냐"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그는 "쥬얼리를 좋아하긴 했지만 저는 사실 박정아 누나를 더 좋아했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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