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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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봐도 예쁘다' 박준형X이연복X곽동연, 동물 사랑스타 총출동…'현실 펫방'

기사입력 2019.06.24 10:46 / 기사수정 2019.06.24 11:33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오래봐도 예쁘다'가 오는 7월에 찾아온다.

현실적인 펫방 MBC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오래봐도 예쁘다'는 연예인들이 반려동물을 맡아 돌봐주는 펫시터 체험을 통해 초보 반려 생활을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국민 5명 중 1명이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시대에 사람들이 직면한 반려문화에 대한 문제를 솔직하고 적나라한 시선으로 그려볼 예정이다.

반려동물을 잃고 아픔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사람, 물리적 제약 때문에 키우지 못하는 사람 등 다양한 문제로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맞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 이런 사람들이 개나 고양이를 맡아 돌보는 과정을 보여주며 그 속에서 스스로가 반려동물을 맞을 준비가 되어있는지 진지하게 고민해본다. 

'오래봐도 예쁘다'는 건강한 동물들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거나 병에 걸린 동물, 장애가 있는 동물 등이 함께 출연한다. 이에 반려인이 마주할 수 있는 사실적인 문제를 꾸밈없이 다루며 현실적인 공감대를 이끌 예정이다. 

MC로는 반려동물을 키워 본 경험이 없는 송은이가 나서 무경험자의 시선에서 진행을 맡는다. 더불어 일평생을 반려견과 함께 산 그룹 지오디(god) 박준형이 출연해 반려인 대표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반려견을 보낸 트라우마가 있는 중식대가 이연복과 SNS 인기견 짱절미와의 만남으로 화제를 끈 배우 곽동연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여러 사연을 가진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출연을 앞두고 있다. 

'오래봐도 예쁘다'는 오는 7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오래봐도 예쁘다'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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