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윤하가 컴백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오는 7월 2일 컴백을 앞둔 윤하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미니앨범 ‘STABLE MINDSET(스테이블 마인드셋)’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1차 티저에서 윤하는 빗방울이 맺힌 창문 너머로 얼음 조각을 쥐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윤하에게서 다소 흐려진 초점이 몽환적이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냈고, 청순함이 묻어나는 윤하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2차 티저에서 윤하는 이전과는 상반된 매력을 발산했다. 1차 티저에 이어 얼음이 다시 등장, 얼음이 담긴 물컵을 손에 쥔 윤하는 비에 맞은 듯 살짝 젖은 머리카락과 우수에 찬 눈빛으로 한 곳을 응시해 신비하면서도 묘한 아우라를 발산했다.
윤하의 새 앨범 ‘STABLE MINDSET’은 지난 2017년 발표한 정규 5집 ‘RescuE(레스큐)’ 이후 무려 1년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그간 다양한 장르의 시도로 음악적 스펙트럼 넓히기에 집중했던 윤하가 ‘기다리다’와 같은 본연의 감성이 깃든 음악으로 ‘태초의 윤하’의 노래를 다시 만날 수 있는 앨범이다.
윤하의 새 미니앨범 ‘STABLE MINDSET’은 오는 7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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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