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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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3' 이진욱, 박병은 눈 앞에서 놓쳤다

기사입력 2019.06.23 22:52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 뉴스 임수연 기자] '보이스3' 이진욱이 박병은을 놓쳤다.
   
23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보이스3' 14화에서는 도강우(이진욱 분)이 카네키 마사유키(박병은)를 쫓았다.

이날 도강우는 강권주(이하나)의 병실에 들렀다 나온 마사유키가 주차장으로 가 자신의 차량에 탑승하자 그를 따라 차에 오른 후 총구를 그에게 겨눴다. 

도강우는 마사유키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친한척하지 마라. 묻는 말에 대답이나 해라. 진짜 대가리에 구멍 하기 싫으면"이라고 말했고, 마사유키는 "아침부터 나 쫓느니라 고생 많았다. 참기 힘들 텐데 그냥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해라"라고 도강우를 자극했다.

이에 도강우는 "네가 나한테 왜 이러는지는 궁금하지 않다. 근데 옥션 파브로 만들어서 네가 한 짓. 그거는 벌을 줘야 할 것 같다. 평생 감옥에서 썩게 되게 하겠다"라고 대꾸했고, 마사유키는 "괜히 무리하지 말아라. 암튼 내가 내준 숙제나 열심히 해라. 힌트는 후지야마 미호다"라고 답한 후 경찰이 도착해 도강우가 도망치자 "아니, 왜 벌레보다 못한 삶을 사는 거냐"라고 중얼거렸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OC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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