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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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김나영 1위…레드벨벳·SF9·스트레이 키즈 컴백 [종합]

기사입력 2019.06.23 17:02 / 기사수정 2019.06.23 17:0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6월 넷째주 1위의 주인공은 김나영이었다. 

23일 방송한 SBS '인기가요' 6월 넷째주 1위 후보로는 다비치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김나영 솔직하게 말해서 나', 블랙핑크 '킬 디스 러브' 등 음원차트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곡들이 올랐다. 김나영은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레드벨벳, SF9, 스트레이 키즈의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빨간 맛', '파워 업'에 이어 여름 3연속 히트를 정조준한 레드벨벳은 중독성 강한 소원성취송 '짐살라빔'으로 돌아왔다. '빨간 맛' 작곡가와 다시 의기투합해 내놓는 '짐살라빔'은 발표 직후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짐살라빔'은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적극 추천한 곡이기도 하다. 수록곡 'Sunny Side Up!' 또한 레드벨벳 특유의 발랄하면서도 상큼한 에너지가 묻어났다. 

SF9은 'RPM'을 선보인다. 'RPM'은 크리스 브라운, 저스틴 비버, 제니퍼 로페즈 등 많은 팝스타들의 프로듀서팀인 Tha Aristorats와 ICONICSOUNDS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팀 내 래퍼라인인 영빈, 주호, 휘영과 보컬 태양이 작사에 참여했다. 감각적인 퍼포먼스가 눈에 띈다. 

스트레이 키즈는 스페셜 앨범 타이틀 '부작용'으로 쾌속 컴백에 나섰다. 이번에도 팀내 프로듀싱팀 쓰리라차가 의기투합해 선보였다. 선택과 이후 따르는 부작용에 대해 노래했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을 서로 연결하는 안무, 복잡한 감정을 역동적으로 표현한 퍼포먼스 등이 시선을 끈다. 


이외에도 레오, 로시, 비비(BIBI), SAAY, CLC, 아이즈(IZ), ATEEZ, OnlyOneOf, 우주소녀, 원어스(ONEUS), 육중완밴드, 전소미, 프로미스나인 등의 무대가 펼쳐졌다.

한편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5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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