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달아나는 투런을 때렸다. 시즌 12호포.
최형우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6차전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KIA가 1-0으로 앞선 1회 1사 2루 상황, 최형우는 류제국의 2구를 공략해 잠실 우측 펜스를 넘겼다. 비거리 110m의 투런홈런.
최형우의 투런으로 KIA는 1회부터 3-0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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